[Chivalry: Medieval Warfare] 미친 꿀잼 대규모 중세시대 FPS

 

 

 

 

 

스팀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목록을 보다가

찾은 게임

평이 좋아보이네

 

 

 

 

무엇보다 할인율이 눈에 띈다

그래 가격은 합격이고..

어디 리뷰를 한번 보자꾸나

 

 

 

 

 

이것은 어느 상남자의 리뷰

말이 필요없네

 

 

 

 

사양체크를 하고 바로 구매했다

 

 

 

 

이 자식 말투 맘에 안든다

계급장 떼고 붙고 싶다

공격의 종류에는 3가지가 있다

휘두르기/내려찍기/찌르기

좌클릭이나 흴로 공격할 수 있다

우클릭으로는 방어를 할 수 있다

 

 

 

 

디테일이 맘에 든다

목 뿐만 아니라

팔, 몸통도 잘린다

 

 

 

듀토리얼 재미없어서 나왔다

바로 멀티플레이를 해봤다

 

멀티플레이 모드는 재미있는게 많더라

개인전/팀 데스매치/팀 임무 등 나름 재미있더라

사람도 많아서 진짜 전쟁하는 맛이 난다

4가지 중 입맛에 맛는 걸 하면 된다

게임 중간에 바꿀 수 있으니 하고싶은 것을 맘대로 하면 된다

궁수 빼고 나머지는 근접전사들이다

 

나이트는 빵빵한 체력과 폭딜이 가능하다

 

뱅가드는 넓은 범위공격을 가지고 있다

가장 무난하면서 쉬운영웅이다

몇초 이상 달리면 "돌진"능력이 발동되는데

이 때는 적을 한방에 골(?)로 보낼 수 있다

 

맨 엣 암즈는 1대1에 최적화 된 전사이다

빠른 스피드와 특수한 능력인 "회피"를 가지고 있어서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면서 적을 농락할 수 있다

아 물론 컨트롤이 좋아야한다

 

궁수는 난이도 헬

게임하면서 한대도 못맞추고 끝나는 경우도 있다

활을 잘 쏘았던 우리민족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다

석궁을 끼면 그나마 판정이 후한데

장전속도가 너무너무 느려서 지루하다

 

 

 

 

적이 보이면 무조건 쏘거나 때리는

일반적인 FPS와는 다르다

 

이게임의 묘미는 '심리전'

공격/페이크/막기를 적절히 활용해

심리싸움에서 이기고

적을 무찔러야 한다

영혼의 1대1은 엄청난 심리전이 요구된다

 

 

하악...

게임에서 져도

마냥 즐거운 게임이다

이게 게임을 하는 진정한 이유가 아닐까..

 하악하악... 너무 재미있다

 

 

템? 능력치? 그런거 없다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하는 세계

 

팀킬도 있기때문에

조심히 때려야 한다

 

진짜 개난투전 할 때는

아군이든 적군이든 나몰라라 휘두르게 되는데

그런게 바로 이 게임의 재미

 

서로 소통없이

전략을 짜서 적군을 물리치는데

나름 전우애(?)가 느껴진다...

 

요번 겨울은 이거다

추우니까 집에서 이거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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