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3일 금,토,일

총 3일동안 펼쳐지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프링 글로벌 챔피언쉽



주말에 시간이 안되서

4월1일 금요일 하루밖에 못감

멀기도하고..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것이라 생각하고 인천에서 출발~

11시까지 가면 배틀코인 준다길래 냅다 달렸는데

출근길이랑 겹침ㅠㅠ

결국 지하철에서 2시간동안 서서갔음



 




올림픽공원 역에서 내리자마자

표지판이 보임







 


이 곳은 티켓박스

여기서 입장권과 선물을 주는구먼


 




기념사진 찍는곳

5명에서 찍으면 경품준다는데

도저히 저 앞에서 사진찍을 용기가 안남



 


입구 앞

이 때 무지 더웠는데

스태프들 힘들어보임


 




피규어들이 반기고 있음

가지고 싶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갖고 싶다








대망의 오프닝

마사장이 무대에 올라와 영어로 솰라솰라

 




저 가운데 보시면 컴퓨터들이 많습니다

저것은 바로

랜.파.티

대회중에 현장에 있는 사람들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함






저도 랜파티 한번 참가해봤습니다




 


랜파티 현장


아아.. 알았어요ㅠㅠ

스태프분들이 자꾸 준비하라고 재촉하셔서

사진을 한장밖에 못 찍음



총 60대의 컴퓨터가 있고

전부 블리자드 계정으로 로그인 되어있음

모든 영웅,스킨,탈것이 열려있고 돈도 엄청 많았음 (하악..탐난다)


게임 하기전까지 그냥 아무렇지 않았는데

자리에 앉는순간 아무 생각도 안듦

아무 감정도 안들고

그냥 식물인간이 된 느낌..

게임하는중에도 아무생각 안듦

머리는 가만히 있는데 그냥 손이 알아서 움직이는 느낌이랄까..



한가지 이해 안가는건

헤드셋 왜 있는지 모르겠음

소리도 안나고

마이크도 안되고

5명이 다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채팅으로 의사소통함



신기한건

대회장 안이 엄청 시끄러웠는데

게임에 집중하다보니 주위 소음은 하나도 안들렸음



옛날에 스타 경기 보면서

선수들이 해설 엿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경기에 집중하면 해설은 커녕 소음도 안들림







여기 먹을 곳 진짜 없음

역 주변에 이 건물 달랑 하나 있음

여기서 끼니를 때움






평일이라 사람 별로 안올 줄 알았는데

은근 많았음

결국 구석탱이에 앉았음



 


해설들의 모습

해설은 저기서 저렇게 하는거였군







빛줄기가 멋져서 한컷 찍음


 

 




경기관람중

 

 







경기가 오후7시에 끝나고 집에가는데

또 사람들이 많아서 2시간동안 서서 갔음




역시..

아재(?)게임

정말 아재(?)분들이 많아서 놀랐음



그리고 대회장 안이랑 주변에 있는 스태프들을 보고 또 놀랐음

스태프들 엄청 많았음

저사람들 임금주면 뭐 남지 할 정도로





 


받은 것들 직찍









요거는 랜파티 참여하고 받은 토마토연필?

 











오전 11시 전에가서 받은 선착순경품





사실 배틀코인을 위해 간거나 다름없지






경기 끝나고 준 경품






타커 스킨이라

사용하지 않는 영웅인데

뭐 갖고있으면 좋으니까





오늘 받은 뱃지들

 



크~

퀄보소

이렇게까지 디테일이 있을 줄 몰랐는데




재미있게 즐기다 왔음

다음번에 또 경기하면

무조건 가야지

제발 시간이 맞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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